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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지식

카타르 월드컵 손흥민 부상으로 인한 출전여부 불확실

by billionaire0719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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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 일정

2022년 11월 21일(월)부터 12월 19일(월)까지 카타르에서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월드컵에서 한국은 H조 가나, 포르투갈, 우루과이와 치열한 경기를 할 예정이다. 

 

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은 지난달 14일부터 2주 동안 대한민국 국민 20~60대 3,14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16강 진출에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43.8%라고 밝혔다. 21.8%는 조별리그 탈락을 언급했지만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김민재, 이강인 등 현재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있기에 아직 포기는 이르다.

 

첫 경기는 오는 24일(목) 오후 10시 FIFA 랭킹 14위 우루과이와 경기로 시작한다. 이어서 28일(월) 오후 10시 가나, 

12월 3일(토) 포르투갈과 00시에 경기를 한다.

 

첫 경기를 하는 우루과이는 8전 1승 1무 6패로 월드컵에서도 2번이나 만났지만 모두 패할 만큼 강력한 상대다. 가나와의 역대 전적은 3승 3패로 동률이고, 포르투갈은 2002년 박지성의 환성적인 골로 승리를 거두었던 경기 딱 한 번이 있습니다.

전적으로만 보면 한국은 확실히 쉬운 경기라고는 없어보이지만 선수들의 컨디션과 합이 좋다면 분명 명승부를 펼쳐 승리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손흥민 출전 여부

손흥민은 지난 2일 올랭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상대 선수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혀 전반 29분 교체 아웃됐다. 이후 병원으로 간 손흥민은 왼쪽 눈 주위 네 군데가 골절된 것으로 드러나 4일 수술대에 올랐고 현재는 회복 중이다.

 

대한민국의 주장 손흥민 선수의 출전이 불분명해진 현재가 대표님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혹 불참하게 된다면 대응은 어떻게 할지 철저하게 준비되어야 한다. 하지만 손흥민은 얼굴 보호대를 쓰고서라도 월드컵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지난 2년여의 시간 동안 여러분이 참고 견디며 써오신 마스크를 생각하면, 월드컵 경기에서 쓰게 될 저의 마스크는 아무것도 아닐 것" 이라며 1%의 가능성만 있더라도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 역시 "손흥민은 대표님 출전에 대한 의지를 항상 보여줬고 이번 부상에도 출전하겠는 그의 생각은 놀랍지도않다. 중요한 것은 손흥민 선수의 회복이다"라고 말하며 모두에게 있어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덧붙였다.

마지막 평가 11일 아이슬란드전

11일(금) 20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FIFA 랭킹 한국은 28위, 아이슬란드는 62위이다. 이번 경기는 해외파 선수들이 아닌 국내파 선수들을 테스트하는데 중점을 둔다. 뛰어난 유럽파 선수들이 벤투호에 든든하게 있는 가운데, 카타르행 최종 엔트리에 들 국내파 선수를 최종하는 마지막 무대이다.

 

12일(토) 26명의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이 발표된다. 국내파 선수중에는 권창훈(김천 상무), 나상호(FC서울), 엄원상, 송민규 등 여러 선수들이 치열하게 주전 자리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2주간 열심히 훈련했고 최대한 많은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선수들은 전했고, 결과와 내용 모두 완벽한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AI 시스템이 첫 도입되는 카타르 월드컵

매 경기마다 오프사이드가 논란이 되고있다. 오프사이드는 공격팀 선수가 상대편 진영에서 공보다 앞쪽에 있을 때, 자기와 골라인과의 중간에 상대팀 선수가 2명 이상 없으면 오프사이드의 위치에 있으며, 이때 후방의 자기편으로부터 패스를 받으면 반칙이 된다. 매번 빠르게 흘러가는 공격 상황을 심판이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다 보니 판정 시비가 번번하게 발생한다.

 

때문에 FIFA는 AI 기반 반자동 VAR 기술을 사용해서 카타르 월드컵에서 심판들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판정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VAR 기술은 평균 판정시간을 70초에서 25초정도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반자동 VAR 기술은 경기장 지붕아래 12개의 전용 추적 카메라를 사용해 반자동 VAR 기술의 핵심인 IMU센서가 장착된 공식 매치볼인 Adidas AI Rihla과 각 선수의 최대 29개의 데이 포인트를 추적한다. 선수의 위치는 초당 50번의 속도로 정확하게 파악되며 많은 데이터들이 수집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경기장의 중요한 판단들은 인간인 심판들이 내리고있으며 심판의 판정은 존중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에 많은 유럽파 출신 선수들이 모여있고, 국내에도 능력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으니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활약을 기대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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