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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식

만성 비염 증상 원인 및 치료 방법

by billionaire0719 2022.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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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정의

비염은 코안의 염증을 말하는데, 보통 '알레르기성 비염' 과 '만성 비염' 으로 나눠진다. 비염의 증상으로는 코 막힘, 콧물, 재채기 같은 흔히 많이들 겪어본 증상으로 비염을 진단할 수 있다. 꽃가루, 담배 연기 등으로 코안에 점막이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겨서 붓고 콧물이 흐르게 된다. 

 

비염 자체는 생명에는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나 눈에 띄는 치료가 쉽지않고 지속되는 비염 증상은 수면을 방해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어 삶의 질을 현저하게 떨어뜨린다. 대기오염이 심해지고 환경변화로 인해 비염 발생률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비염 증상

코 막힘이 주 증상이고 신기하게도 비염은 코 양쪽이 동시에 막히지않는다 시간의 지남에 따라 코 양쪽이 번갈아가면서 막힌다. 코 막힘으로 인해 수면에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콧물은 투명한 색이지만 세균 감염의 정도에 따라 황록색의 화농성 비루가 보이는 경우도 있다. 만성 비염의 경우 지속적인 염증 반응으로 인해 신경이 노출되어 발 잘 적인 재채기를 할 수도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주변 환경에 반응을 보여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고 동시에 콧물이 흐르며 눈과 코의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역시 코막힘은 대표적인 증상중 하나이다. 전신적인 소양감이 동반될 수도 있고 증상이 지속되면 합병증으로 중이염, 인후두염 등이 동반할 수 있다. 

 

혈관운동성 비염은 비 혈관의 정상적인 운동에 불안정 상태를 일으키는 알레르기로 심리적, 정서적, 육체적 피로와 밀접한 관계를 보인다. 비혈관 운동의 불안정 상태로 비폐색을 주로 호소하거나 또한 과도한 수양성 비루를 일이키는 증상으로 나눌 수 있다. 증상이 계속되면 안면 신경통, 두통, 불쾌감, 피로감, 편두통 등의 증상도 동반된다.

 

비후성 비염은 코막힘이 주요 증상이고 콧물 및 후각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코 막힘은 보통 좌우가 교대로 막히며 증상의 정도가 다양하다. 증상이 심할때는 양쪽 코가 모두 막혀 코로 숨 쉬는 것이 힘들어지는 환자도 있다.

비염 원인

만성비염은 급성 비염에 대한 치료가 꾸준하고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못했을때 만성으로 발생한다. 또한 전신적인 영양 상태의 불균형과 면역력 저하에서도 만성 비염이 나타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알레르겐'이라고 하는 비염 유발 항원이 있다. 대표적으로 꽃가루, 곰팡이, 집 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곤충의 분비물과 같이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는 것들에 의해 발생한다. 또한 음식물이나, 약물 등에 의해서도 알레르기성 비염이 유발될 수 있다.

 

혈관운동성 비염은 외부 온도, 냄새 등 비특이적 외부 자극 요인에 의해 비강 점막의 과민반응이라고 할 수있다. 

 

비염에 좋은 생활방식 및 지압

비강 식염수 세척은 비강 내부의 이물질 및 염증 유발 인자들을 식염수로 세척하는 것인데. 비염치료에 근본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꾸준히 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 주사기에 미지근한 온도(30~35도) 식염수를 채운 다음 코 안에 뿌려주며 코로 흡입한다.

2) 식염수를 코로 흡입한 다음 목안 식도로 흘러내리게한다. 세척된 염증 물질이 위장 안으로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사멸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식염수가 구강안으로 흘러들어온다면 삼키지 말고 뱉으면 된다.

3) 보통 한쪽 코에 100~200cc가량 주입하는데 필요에 의해 더 많이 진행해도 된다.

4) 만성 비염의 경우 아침에 증상이 심해 기상 후에 실시하고 염증 물질이 비 강안에 많이 쌓여있을 저녁 전, 취침 전에 해주면 좋다

5) 비강 세척은 매일 해도 좋고 꾸준히 3개월 이상 지속할수록 효과를 볼 수 있다.

 

생활방식

만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 목적은 증상을 없애거나 증상이 남아있어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 관리가 가장 중요하고, 찬 공기에 갑작스럽게 노출되지 않도록 마스크와 스카프를 필히 착용하고 여름과 겨울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를 줄여 신체 적정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인 먼지, 온도의 변화, 담배연기 매연, 스트레스 등 모두 비염의 유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침대, 이불, 베개, 담요 등 먼지와 집 먼지 진드기가 쉽게 끼이면서도 방출되기 어려운 침구들은 가능하면 삶아서 살균하고 규칙적으로 청소해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내 청소 시에는 창문을 개방하여 공기를 순환시켜주고 최근에는 진드기 살충제 등이 개발되었으므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

 

개나 고양이 털과 같이 동물의 분비물이 원인이라면 비염 환자와의 접촉은 최소화하고 특정 요인에 대해 비염 증상이 발생하면 알레르기를 확인하여 발생원인과 멀어져야 한다.

 

전체적으로 건강한 생활 패턴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도 실천해야 한다.

 

비염에 좋은 음식

검은콩, 연근, 배 등이 있고

대표적인 배는 몸속 갈증 해소와 기침, 가래 증상을 완하 하며 루테올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기관지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환절기나 비염 증상에도 배를 적당히 올바른 방식으로 섭취해주면 좋다.

연근 또한 코 내부 점막 조직에 생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으므로 비염 환자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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