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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식

영화 [데스노트-라스트 네임] 시리즈 중 두번째 이야기

by billionaire0719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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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스노트- 라스트네임 줄거리

지난번 영화 데스노트의 첫 번째 이야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은 그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 데스노트 -라스트 네임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데스노트의 주인이 한 명 더 등장합니다. 어릴 적 범죄자에게 가족 모두가 살해되고 혼자 살아남은 소녀 "미사"였습니다. 범인은 증거 불충분으로 역시 처벌받지 못하였고 그런 범죄자를 처벌해준 게 바로 "키라"였습니다.

미사의 복수를 키라가 해준 것입니다. 그렇게 미사는 키라에게 헌신을 다하게 됩니다.

 

한편 라이토는 L과 함께 키라를 잡는다는 명목으로 수사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하지만 L은 라이토를 역시 믿지 못하고 둘은 신경전을 계속 펼치게 됩니다. 그때 제2의 키라 미사는 자신의 존재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키라를 거부하는 사람들을 모두 죽일 것을 예고하고 사람들을 무작위로 죽여나갑니다. 미사는 자신이 사신의 눈을 가졌다고 말하며 라이토에게 만날 것을 요구합니다. 사신의 눈은 얼굴만 봐도 이름과 남은 수명이 보이는 눈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대가는 자신의 남은 수명 절반을 사신에게 주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L은 제 2의 키라는 사람 얼굴만 봐도 죽일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사신이 존재한다는 말에 매우 놀라게 됩니다. 라이토는 주의 없이 막 행동하는 미사가 마음에 들지 않았고 하루빨리 만나야 사고를 줄일 수 있어 미사를 만나게 됩니다. 라이토는 미사를 통해 L의 이름을 알아내 죽일 계획을 짜고 있었습니다.

 

L은 미사를 바로 제2의 키라라고 확신하고 납치해 감금하고 지켜보게 됩니다. 감금이 되면 사람을 죽일 수 없으니 감금되어있는 동안 살인이 일어난다면 미사는 키라에서 벗어나게 되는 겁니다. 감금이 지속되자 미사의 데스노트 주인 렘은 미사가 데스노트의 소유권을 포기했고 모든 기억을 잃었다고 라이토에게 전해줍니다. 하지만 여기서 데스노트의 규칙이 있었습니다. 데스노트의 소유권을 포기해서 모든 기억을 잃어도 다시 데스노트를 만지면 모든 기억이 되돌아온다는 조건이었습니다. 바로 이 노트의 조건을 라이토가 이용하게 됩니다. 렘은 라이토에게 미사를 구하지 않으면 라이토를 죽이겠다고 말합니다.

 

라이토는 자신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도 감금시켜달라고 직접 요구하고 그렇게 미사와 라이토 둘 다 감금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키라 두 명 모두 감금이 되었기에 살인이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인이 일어났다면 

미사와 라이토 둘 다 키라가 아닌 것이 됩니다. 바로 이 점을 이용해 라이토는 자신만의 계획을 짜게 된 것입니다. 

라이토는 자신 스스로 감금되기 전 류크와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자신의 입에서 "버린다"라는 말이 나오면 그땐 라이토 역시 데스노트의 소유권을 포기하기로 한 것입니다. 오랜 감금이 시간이 지나 라이토는 L과의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쓸데없는 자존심은 버린다"라는 말을 하게 되고 그것을 알아챈 류크는 라이토의 데스노트 소유권을 없애고 라이토 역시 모든 기억이 사라지게 됩니다. 

 

한편 렘은 라이토와의 약속대로 제3의 키라를 찾게 되고 키오미라는 방송국 앵커를 지정합니다. 라이토와 미사가 감금되어있는 동안 키오미가 다시 살인을 실행하고 결국 라이토와 미사는 풀려나게 됩니다. 라이토는 자신이 키라였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뒤 제3의 키라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단서를 찾아 키오미가 제3의 키라인 것을 알아챕니다.

 

L과 라이토는 함정을 만들어 키오미를 유인하고 키오미는 함정에 걸려들어 데스노트를 들고 그 들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그때 모두 데스노트를 만져 사신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때 라이토는 모든 기억이 되돌아와 자신이 설계한 계획에 맞게 완벽히 일이 진행됩니다. 기억이 돌아온 라이토는 미리 준비한 데스노트에 키오미 이름을 적어 키오미를 죽입니다. 경찰은 키오미의 죽음에 의문을 가지고 있고 라이토는 그 점을 이용하여 자신이 키라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시키기 위해 새로운 키라가 생기면 이전 키라가 죽는다는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노트의 마지막 규칙인 "노트에 이름을 쓴 자는 13일 안에 이름을 적지 않으면 죽는다" 즉 18일 동안 감금되었던 라이토와 미사가 키라일 수 없다는 말이 됩니다. 이 규칙 역시 라이토가 만들어 낸 것이지 실제 데스노트의 규칙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L답게 이 규칙마저 의심하고 이 규칙이 실제 적용되는지 실험해 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L의 눈에서 해방된 둘은 이전 라이토가 숨겨놨던 데스노트를 미사가 다시 찾게 되고 그렇게 미사 역시 기억이 돌아옵니다. 그리고 라이토는 이전에 미사와 L이 만났을 때 미사의 사신의 눈으로 본 L의 이름을 데스노트에 적어달라 하는데 미사는 너무 많은 사람의 이름을 봐서 L의 이름을 기억해내지 못합니다.

 

이틈에 L은 라이토를 노린 함정을 파고 라이토는 모든 것에 걸려 최후의 마지막을 보게 됩니다. L은 노트에 자신의 이름을 적고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 라이토를 잡게 됩니다. 이 마지막 반전이 어떻게 진행될까요? L은 어떤 함정을 만들어 라이토를 잡을 수 있었을까요? 영화 데스노트 - 라스트 네임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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